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 (문단 편집) === DNT === [[은하영웅전설 Die Neue These|DNT]]에서는 원작대로 흘러가다가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라인하르트]]와 [[클라우스 폰 리히텐라데|리히텐라데]]의 연합으로 [[에르빈 요제프 2세]]가 즉위하면서, 라인하르트가 은하제국 우주함대 사령장관으로 임명되자 자연스레 사임하고 제국군에서 은퇴한다. 원수부를 나오던 도중 라인하르트가 자신과 마주쳐 경례를 하자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은하영웅전설 DNT.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png|width=100%]]}}}||{{{#!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DNT.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png|width=100%]]}}}|| ||<-2> 라인하르트와의 대면에서 || >'''"[[제7차 이제르론 공방전|이제르론 함락]] 때 물러나고자 했던 몸. 그때부터 언젠가는 이런 날이 오리라 생각했네."'''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경]]도 그것을 알고 있었겠지?"''' 라고 라인하르트의 야심을 꿰뚫어 보는 말을 한 뒤 떠난다. 라인하르트 역시 뮈켄베르거의 말을 부정하지 않고 그에게 마지막까지 예의를 지킨다. 이후 라인하르트와 리히텐라데에 반대하는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들이 [[립슈타트 귀족연합]]을 결성하고, [[오프레서]]가 자신의 목장까지 찾아와 합류를 권유하지만 '''"어울릴 생각 없네."'''라며 완곡히 거절한다. 아예 자신은 군을 떠난 몸이니 경례도 하지 말고 각하라 부르는 것도 그만두라며, 제국의 내전에 참여하지 않을 것을 확고히 한다. 이어서 라인하르트의 재능을 아직도 모르냐고 말한다. 이에 오프레서가 왜 그렇게 그 녀석의 편을 드냐고 성을 내자, 그저 진실을 파악하고 있을 뿐이라며 라인하르트의 군사적 재능을 있는 그대로 인정한다. 또한 이어서 ||{{{#!wiki style="margin:-5px -10px;" [[파일:그레고르 폰 뮈켄베르거.오프레서.png|width=100%]]}}}|| || [[립슈타트 귀족연합]]에 합류하라는 오프레서에게 일침하며 || >'''"퇴역해서 자유로운 몸인 만큼 감히 한마디만 얹겠네."'''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사실을 보려 하지 않는 자]]들을 [[라인하르트 폰 로엔그람|그자]]는 모조리 치워버릴 생각이네."''' 라는 촌철살인을 날려[* 이를 보면 뮈켄베르거도 같은 문벌귀족 출신이라서 다소 방관하긴 했지만, 문벌귀족의 지독한 무능과 패악을 잘 알고 있었고 동조하지 않은 것을 알 수 있다. 원래 은하제국군은 (운과 배경이 받쳐준다면) 평민도 제독자리까지 오를 기회가 있을 정도로 나름 공정함에 의의를 둔다. 뮈켄베르거와 마찬가지로 제국군 3대 장관 중 하나였던 [[에렌베르크(은하영웅전설)|에렌베르크]]도 [[클롭슈톡 사건]] 당시 미터마이어가 전시 약탈 및 민간인 살해를 저지른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브라운슈바이크 공작]]의 친척을 즉결 처형하자 이에 대한 보복으로 플레겔이 미터마이어를 구금하고, 라인하르트도 미터마이어의 불법 처형을 막기 위해 개입하면서 일이 커지자 같은 문벌귀족 출신인 플레겔을 편들어주긴 커녕 미터마이어가 한 행위는 군율에 따른 정당한 행동이었으므로 처벌할 수 없다고 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일갈하며 일을 수습한 바가 있다.] 천하의 오프레서마저 할 말을 잃게 만든다. 이 얘기를 들은 [[플레겔]]은 우릴 잘도 우롱한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빌헬름 폰 리텐하임|리텐하임]]은 뮈켄베르거도 이제 늙었다며 비웃었지만 그들의 비참한 최후를 생각하면 그야말로 [[선견지명]]이었다.[* 특히 오프레서는 [[오토 폰 브라운슈바이크|브라운슈바이크 공작]]에게 배신자로 의심받아 [[안스바흐(은하영웅전설)|안스바흐]]에게 죽기 바로 직전 위에 서술된 뮈켄베르거의 일침을 떠올린다.] [[립슈타트 전역]]이 [[문벌귀족(은하영웅전설)|문벌귀족]]의 패배로 종결된 이후인 3부 격돌에서 [[오프레서]]의 무덤을 참배하는 모습으로 등장한다.[* 엄연히 [[립슈타트 귀족연합]]에 가담한 반역자인 오프레서가 어떻게 시신이 인도되어 무덤에 무사히 안장되었는지 의문이지만, 교회 앞 공동묘지인 걸로 봐선 뮈켄베르거가 간신히 시신을 인도받아 매장했거나 최후를 듣고 가묘에 비석만 박은 듯하다.] 오프레서의 최후를 전해들었는지 침통한 표정으로 비석을 바라보다가 어리석은 남자라고 혼잣말을 한다. 자신의 진심어린 충고를 들었음에도 끝내 라인하르트와의 반목을 택했고, 정작 아군이었던 안스바흐에게 사살당하는 결말을 맞이했으니 이런 말을 할 수 밖에.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